전자조달연구원(대표 박왕근)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전국 8개 광역시를 순회하며 전자입찰세미나를 갖는다.
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‘복수예가의 불편한 진실, 데이터가 말하는 낙찰분석, 1000% 낙찰률의 실체’이다. 전자입찰의 핵심이자 낙찰을 결정하는 복수예정가격에 대해 입찰 참여자들이 알지 못하는 데이터 분석결과를 공개하고, 입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.
세미나는 서울, 인천, 수원, 대전, 대구, 광주, 울산, 부산 등 8개 지역에서 열리며, 비드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.
한편 나라장터로 대표되는 국내 전자조달시스템은 32만여사가 조달업체로 등록해 연간 115조원의 계약이 성사되는 국내 최대 시장으로 성장했다.
출처 : 건설경제신문